목회칼럼은, 교회소개란에 교회소식에 올라온 주보를 통해서, 매 주 개시되는 목회칼럼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혹 기도제목이 있으시거나, 나누어 주실 소식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이곳에 함께 나누겠습니다.
*** 참교회 ***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고 할 때,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로 참교회는 예수님께서 머리가 되시는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물 사람의 사이를 중보하시는 분이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딤전2:5)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깨닫아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가 하나되어 한 몸을 이룰 때 참교회가 됩니다.
둘째로 참교회에서는 복음이 선포됩니다. 복음이란 Good News (좋은 소식) 곧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구원자, 마16:16)”라는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천국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복음(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복음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옛 믿음의 선조들은,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쳤습니다.
셋째로 참교회는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 선포와 함께 “가난하고 압제당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헌신합니다. (사58) 구약시대에는 물론이고 초대교회에서부터 구제는 교회에서 실천했던 믿음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행6:1-7) 다시 말하면 구제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교회는 성찬과 세례가 행해집니다. 주님께서 성찬을 통해, “나를 기념하라” (고전11:23-2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28:19-20)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복음을 선포하고 구제하며 전도하여, 주님의 성도들이 함께 세례를 베풀고 성찬 곧 떡과 잔을 나누는 교회라 하겠습니다. 선교합시다! 구제합시다! 전도와 세례를 베푸는 교회됩시다!
상항서머나교회 이재석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고 할 때,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로 참교회는 예수님께서 머리가 되시는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물 사람의 사이를 중보하시는 분이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딤전2:5)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깨닫아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가 하나되어 한 몸을 이룰 때 참교회가 됩니다.
둘째로 참교회에서는 복음이 선포됩니다. 복음이란 Good News (좋은 소식) 곧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구원자, 마16:16)”라는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천국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복음(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복음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옛 믿음의 선조들은,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쳤습니다.
셋째로 참교회는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 선포와 함께 “가난하고 압제당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헌신합니다. (사58) 구약시대에는 물론이고 초대교회에서부터 구제는 교회에서 실천했던 믿음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행6:1-7) 다시 말하면 구제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교회는 성찬과 세례가 행해집니다. 주님께서 성찬을 통해, “나를 기념하라” (고전11:23-2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28:19-20)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복음을 선포하고 구제하며 전도하여, 주님의 성도들이 함께 세례를 베풀고 성찬 곧 떡과 잔을 나누는 교회라 하겠습니다. 선교합시다! 구제합시다! 전도와 세례를 베푸는 교회됩시다!
상항서머나교회 이재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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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김제태목사님 장례식 ***
하얀 운구차가 불빛을 반짝이며 교회 앞마당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뒷문이 조심스럽게 열립니다. 빨간색 십자가가 선명하게 새겨진 햐얀천이 관을 덮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피로 덮어 하얀 눈과 같이 희어진 정결한 모습입니다. 그 주위로 가족과 교회 형제 자매들이 모입니다. 27년의 세월을 눈물로 적신 강단을 그리며… 정들었던 교회의 뜰을 밟기를 바라시며… 그렇게 쏟아 내리던 비도 그치고, 이제 마지막이 될 마른 땅을 밟고 장지로 향합니다. 엄숙하지만 상기된 표정들로 그 무엇(주님)인가를 기대하는 눈망울들이 모여, 고김제태목사님을 천국으로 환송하는 예식을 치릅니다. 목사님의 생전의 모습을 그려내는 손자 손녀의 조사가 우리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생전에 가깝게 지내시던 친구 임동하목사님의 조사는 상항서머나교회의 역사를 휘감으며, 교회장으로 치러지는 천국환송예배의 의미를 칭찬과 격려와 위로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즐겨 부르셨던,“빛의 사자들이여!”를 함께 부를 때,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한 평생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애쓰셨던 목사님의 음성이 함께 들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말씀시간… 목사님이시라면 그 순간 어떤 말씀을 전하셨을까? 복음이었겠지요? 최고의 전도의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으셨겠지요? 마지막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에 있어야 할 갈매기 무리까지 목사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그렇게 쏟아 붇던 비도 어느새 고개를 내미는 태양에게 자리를 내어줍니다. ‘믿음 시작, 걱정 끝!’그렇습니다! 목사님께서 믿음으로 살라고 당부하시는 것 같습니다. 천국에서 만나뵈요! |
*** 2023년 ***
2022년 묵은 해를 보내고 이제는 2023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과 2023년 1월 1일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묵은 해는 지나갔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희망찬 새해를 개척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새해 첫 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새해 가장 첫 시간에 어떤 기도를 드리셨나요? “저는 주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하나님의 임재 하심이 있는 교회, 성령님의 역사가 있는 예배,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료함을 받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사람을 우선시하거나, 사람을 위한 교회는 교회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조금 작아보이고 조금 못나 보이더라도, 상항서머나교회가 하나님만을 바라며, 하나님을 좋게 해 드리며,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해서 모인 주님의 지체들이 된다면 그것보다 보람되고 아름답고 신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일들은 우리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023년도에는 무시로(항상)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편집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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